(20년 프로젝트)미국주식으로 40대에 은퇴하기(파이어족) - 8/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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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을 사보자/부자되는 주식 일기

(20년 프로젝트)미국주식으로 40대에 은퇴하기(파이어족) - 8/240

by 기공사 매니저 2021.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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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프로젝트)미국주식으로 40대에 은퇴하기(파이어족) - 8/240

 마냥 반갑지만은 않은 일기를 쓰게 되었다.

 처음으로 평가금액이 투자금액 대비 마이너스를 기록한 달이 되었기 때문이다.

 이유로는... ORC의 저조한 실적에 따른 주가 손실과 어제와 그제의 전체 주식장의 하락세 때문이라고 보고있다.

 가장 비중이 높은 ORC의 주가 하락은 내 계좌에 큰 타격을 입혔다.

 하지만 요근래에 긍정적인 모습을 보이기 때문에, 불안하다거나 초조하진 않다. 어차피 배당은 나오고 주가는 상승할거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저번달과 크게 달라진게 하나 있다면 BTI를 추가했다는 것 정도...? 겠다.

 전자담배 애연가이기 때문이기도하고, 저평가의 높은 배당금, 꾸준할 것 같은(?) 배당 성장으로 안 살 수가 없었다.

 포트폴리오에 필수 소비재가 없어서 추가한 이유가 크긴 하지만... 뭐 어떠랴 회사는 돈을 계속 벌어다 줄 것인데.

잠깐 종목에 대해서 끄적여 보겠다. 약간, 자아성찰의 시간이랄까.


 ABBV(헬스케어)

 배당지급일(2,5,8,11), 시가배당률 4.45%. 매력적이다.


 AQN(유틸리티)

 배당지급일(1,4,7,10), 시가배당률 5.18%. 꾸준한 주가, 배당 상승이란 이런것이다.


 BRMK(부동산)

 배당지급일(월배당), 시가배당률 8.39%. 눈에띄는 부채없는 부동산 투자란게 되는군.


 BST(과학&기술 ETF-애플,아마존 등등)

 배당지급일(월배당), 시가배당률 5.01%. 난 테크주에서 배당 5%를 받는다!


 CCOI(통신서비스)

 배당지급일(3,5,9,12), 시가배당률 4.12%. 배당월이 애매해서 썩 달갑진 않지만, AQN 상위호환.


 ORC(금융)

 배당지급일(월배당), 시가배당률 14.89%. 가장 비중이 높은 고위험 투자종목. 근데 오를 것 같은 막연한 기대감과 회사가 아니다 싶으면 바로 내다버릴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


 PBA(에너지)

 배당지급일(월배당), 시가배당률 6.42%. 정유회사다. 꾸준하지만 높진않은 주가상승과 배당상승이 매력적이며 배당률도 괜찮다. 근데 배당상승률이 조금 아쉬운 회사.

 


 BTI(필수 소비재)

 배당지급일(2,5,8,11), 시가배당률 7.47%. 담배회사인데, 전자담배 회사. 주가 그래프는 흠....이긴한데 최근 배당금을 조금씩 인상하는 중이다. 상당히 주가가 저평가 되어있다고 주목받고 있는 회사이다.


 포트폴리오는 최대한 다각화하려고 노력하는 중이고, 내 기준에서는 잘 짜여졌다고 생각한다.

 물론 꾸준한 증시상승이 뒷받침 되어야하는건 당연하다.

 그냥 놔둬도 회사는 돈을 벌것이고 나는 배당금을 받을 것이며, 그 배당금은 계속 상승할 것이라 생각한다.

 글을 쓰면서 주식투자에 대한 나의 개인적인 생각을 잠깐 써보련다.

 배당주를 바라보는 관점은 다 다르다. 네가 맞다, 내가 맞다의 개념도 아니다.

 나는 돈을 벌려고 주식을 하는 것이고,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대형주, 성장주와 중소형주, 테마주, 테크주... 등등 많은 것들이 있고, 오르는 것이 있으면 떨어지는 것도 있다.

 혹여, 주식이 아닌 코인을 할 수도 있고 부동산을 할 수도 있다.

 틀리다고 남을 폄하할 것이 아니라, 다르다고 이해할 수 있는 건강한 사고방식을 가진 투자자가 되어, 각자 자신의 자리에서 더 나은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게 가장 중요한 가치라고 생각한다.

 이만 각설하고,

 이제 매달 약 8만 4천원 정도의 배당금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월배당 300만원을 향해 오늘도 화이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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