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프로젝트)미국주식으로 40대에 은퇴하기(파이어족) - 7/240

(20년 프로젝트)미국주식으로 40대에 은퇴하기(파이어족) - 7/240

 일반 엑셀에서 구글 스프레드시트로 갈아탔다.

 구글 스프레드시트로 여러가지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그동안 내가 너무 멍청했다...

 실시간으로(15분 지연된) 환율을 설정할 수 있고, 개별주식의 티커를 등록해서 그 주식의 실시간 시세(15분 지연된)도 반영된다.

 각각의 주식의 맞게 현재가격을 설정해주고 수식을 걸어 내가 매입한 금액과 수량을 입력하면 수익률이 나오게 해두었다.

 노란색만 입력하면 된다. 매우 편하다.

 내 포트폴리오는 매번 조금씩 바뀌는 것 같은데, 이번엔 GAIN이 사라지고 ORC의 비중이 크게 늘었다.

 왜냐하면, GAIN의 주가가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많이 상승하였기 때문이다.

 단기간에 11%의 상승은 매우 좋은 현상이지만 예상 주가보다 높았기에 주저없이 매도하였고, 수량을 늘려야겠다고 결심했던 ORC를 집중적으로 매수하였다. 그 김에 BRMK도 조금 더 매수했다.

 GAIN을 매도하면서 자본금도 상승하였고, ORC를 매수하면서 투자배당률도 9.6%를 달성했다.

 전체적으로 좋은 현상이다.

 대략

 금융, 에너지, 부동산 이렇게 3가지 섹터로 매월 11만 5천원의 배당을 수령하게 되었다.

 너무 고배당만 집중적으로 투자했기에 위험성이 높다는 것도 자각하고 있다. 하지만 난 내가 투자한 회사를 믿기에...

 믿긴하지만 혹시 몰라서 포트를 하나 더 짜보았다.

 AQN, ABBV, CCOI

 유틸, 헬스케어, 통신 이렇게 3가지의 섹터를 추가로 넣는 것이다.

 현재 가지고 있는 주식에 동일 비율로 채워놓는다고 가정하면, 기존 9.6%의 배당수익률과 4%의 배당수익률이 합쳐져 약 6%대의 배당수익률을 받을것으로 예측가능하다.

 5월의 배당이 몰린건 CCOI의 배당이 살짝 막날에 걸쳐져 있어서 그런것이다. 굳이 크게 신경은 안쓴다. 매달 받는다는건 변함없으니.

 위 종목을 추가로 매수한다면,

 금융, 에너지, 부동산, 유틸리티, 헬스케어, 통신

 이렇게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할 수 있다.

 1,4,7,10

 2,5,8,11

 3,6,9,12

 의 배당주도 많은데 왜 저것들을 골랐느냐? 할 수도 있다.

 간단하게 아래 사진으로 대답을 대신하겠다.

 (AQN) - 전기 유틸리티

 (ABBV) - 헬스케어

 (CCOI) - 통신 서비스

 충분한 대답이 되었을것이라 생각된다. 아니면...말고...

 게시글 주변에 관심있는 광고의 클릭은 제게 큰 힘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