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프로젝트)미국주식으로 40대에 은퇴하기(파이어족) - 4/240
지난해(2020년) 10월부터 시작했던 배당주투자가 슬슬 완전체가 되어간다.
(20년 프로젝트)미국주식으로 40대에 은퇴하기(파이어족) - 3/240가 마지막 리벨런싱이라고 생각하였지만, 안타깝게도 배당이 오르지 않는 주식은 미래에 날 벼락거지로 만들어 줄 것 같아서 미련없이 매도했다.
물가는 매년 평균 3%씩 오르는데 배당금은 증액을 안한다? 그렇다면 미래엔 물가상승도 못따라잡는 것 아닌가하는 생각이 머리를 스쳐지나갔다. 매우 끔찍한 일이다.
뭐 일단 서론은 여기까지하고 평상시처럼 사진을 보도록하자.
깔끔하게 25%씩 4개의 종목으로 바꾼...거도 있지만 새로 추가된 것들도 있다.
기존 UTG를 빼곤 전부 정리하고, PBA,LTC,STAG를 새로 추가하였다. 나의 자산 그래프도 안정적으로 상승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배당을 받은 것도 있고, 아직 못 받은 것도 있어서 20년 10월 14일부터 누적으로 쌓인 배당금은 약 95.2달러이다.
벌써 한화로 10만원 정도 배당금으로 쌓였다. 만족할만한 성과이다.
하지만 아래 사진으로 보면 알 수 있듯이 배당수익률은 많이 하락해서 5.3% 정도를 기록하고있다.
월 입금액이 53만원, 105만원, 최종적으로 150만원까지 상향되었다. 그동안 꽤 부어놓아서 원래부터 150만원씩 넣은 것처럼 되어버렸다...좋은 현상이다.
이번이 진짜 마지막 리밸런싱으로 생각하고 투자에 임해야겠다. 손익실현 따윈없이 평생매수, 평생보유하는 것으로 배당세금만 납부하기. 더 나아가서는 종부세라고 하던가? 연수익 2천만원에 해당하는 세금을 낼 정도로 꾸려나가보겠다. 종래에는 딸에게 증여를 할 수 있도록...
현재 한화로 약 31,000원씩 월배당을 받고 있다.
자본이 7천이되면 월에 31만원, 자본이 7억이되면 월에 310만원씩... 나올 것이다.
월 300만원의 배당금이 나올때까지 쉬지않고 달려서, 직장은 소일거리식으로 하는 그 날이 오길 바란다.
그전에 우선 블로그와 사업 등등... 인컴 수익을 올리는데 집중하는 걸로...
물론 누군가는 '그 정도의 시드머니로 배당주를 왜 하느냐?'라고 할 수도 있다.
움... 나도 안다.
이 방법이 느리고 지루하다는 것을. 공격적인 투자로 시드머니를 늘리는 방법도 있다는 것을.
그렇지만 현재 내 기준에서 미국주식은 그냥 성능좋은 안깨도되는 적금이랄까... 매수매도단가를 고려하지 않는, 주가의 상승과 하락에도 전혀 흔들림이 없는 투자.
난 느리게 갈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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