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하공차의 원주 흔들림
본문 바로가기
  • 패시브인컴
공부중인 기계설계/기하공차 개념잡기

기하공차의 원주 흔들림

by 기공사 매니저 2020. 7. 4.
728x90

기하공차의 원주 흔들림

 원주 흔들림이란, 흔들림 공차(흔들림 편차)에 포함되어 있으며,

 축 중심을 기준으로, "축 바깥면의 임의의 고정면까지의 거리가 1회전할 때 얼마나 변하는지를 규제해주는"해주는 공차이다.

 어느 한 부분을 잡고 회전시키는 것이기 때문에, 반드시 데이텀이 필요하다.

 

기호는 화살표가 대각선 오른쪽을 가리키도록 그려서 표현해준다.

아래 그림을 통해 이해하도록한다.

 

 

 


 위 그림을 보면 큰 원주쪽에 데이텀A가 잡혀있고, 작은 원주의 임의의 점에 원주 흔들림 공차가 0.05로 잡혀있다.

 흔들림 공차는 흔들림의 양을 규정한다.

 데이텀을 기준으로 표면 규제를 하는 공차이기 때문에, ∅-직경 표시를 해주면 안된다.

 그리고 이해를 돕기 위해 임의의 점 쪽을 잘라서 단면을 확인하도록했다. 아래의 단면 B를 확인하도록한다.

 공차역이 잡혀있는 임의의 점을 잘라낸 모습이다.

위아래로 0.05의 치수가 잡혀있는 빨간색 점선이 원주 흔들림을 지정해준 한계값이다.

 0.05의 치수는 원통면을 1회 회전시켰을때, 그 이상, 그 이하로 벗어나지 말라는 한계값이다.

 그리고 우리가 확인해야할 것은 초록색 원이다.

 초록색 원은 실제 원이라고 생각하면되고, 약간 타원형으로 눌려있는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0.05의 원주 흔들림 공차역 안에 존재하기 때문에 설계자가 원하던 치수, 기계적 조립에 대한 치수에는 문제가 없다는 결론을 얻을 수 있다.

 이처럼 임의의 한 점에서의 원주 흔들림 공차역을 준다는 의미가 무엇인지 이해하였을 것이라 생각한다.

 다시 한번 강조하는 의미에서 쉽게 예를 들어보겠다.

 최대한 움직이지 않고 연필의 한 쪽 끝을 두 손가락으로 잡고 돌리면서 반대쪽 끝을 쳐다보도록한다.

 회전을 하는 상태지만 쳐다보는 끝 쪽이 위아래로 움직이는 것을 볼 수 있다. 이걸 원주 흔들림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물론 항상 끝 쪽은 아니며, 원주 흔들림의 공차가 제한되어야하는 곳에 임의로 넣어주면서 사용해야한다.

 X의 공차역 0.05에 대해 왜 0.05를 넣어주는지는 https://ldg851.tistory.com/57 의 링크를 참고하여 작성해준다.

 기본적으로 일반 부품에 적용할 때에는 IT8급을 적용 시켜준다.

 게시글 주변에 관심있는 광고의 클릭은 제게 큰 힘이 됩니다.

 다른 기하공차의 종류와 기호의 의미 참조 - https://ldg851.tistory.com/37

 

기하공차의 종류와 기호의 의미

기하공차의 종류와 기호의 의미  공학설계나 CAD에서 허용할 수 있는 기본치수와의 편차를 나타내는 기호언어이다.  기하공차는 기능상 불가피하게 필요한 경우에만 지시한다.  아래에 기하공

ldg851.tistory.com

댓글